-
트럼프 "북핵 나머지 3곳", 서위리·강선·분강 지하시설 가능성
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"김정은 위원장에 세 곳의 핵 시설을 더 폐기해야 한다고 요구했다"고 공개한 것과 관련해 북핵 전문가들은 영변 인근 서위리와 분강과 평
-
[월간중앙] 북한 핵의 실체와 거래 가격
영변은 낙후된 과거의 핵 제조 시설… 북한 핵 추정 시설만 30곳 강선, 분강 등 미지의 시설이 북핵 전력 핵심이라면 협상은 가시밭길 문재인 대통령이 4월 11일(현지시간)
-
도움 없이는 생존 불가능···'핵 늪'에 빠진 김정은 미래는
━ Focus 인사이드 늪(Swamp)은 ‘땅바닥이 우묵하게 뭉텅 빠지고 늘 물이 괴어 있는 곳’을 일컫는다. 이곳에 빠지면 큰 짐승들도 헤어나기 어렵다. 살기 위해
-
[월간중앙 커버 스토리] 2차 북·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의 한반도
金, 핵 완전 폐기라는 담대한 전략 갖고 트럼프 만나라 文, 미국 파워 엘리트 불신 해소하고 북·미간 접점 마련해야 제2차 북·미 정상회담 이튿날인 2월 28일(현지시간)
-
문정인 "이제 北이 행동 보여줘야…어떤 종류의 발사도 재앙"
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. [연합뉴스]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19일 "북한이 미국을 움직일 실제 행동(actual action)을 보여줄 차례"라고 말했
-
70년 앙숙 인도·파키스탄, 핵 전쟁에 가장 다가갔던 그날
2019년 2월 27일은 숙명의 앙숙인 인도와 파키스탄이 역사상 핵전쟁에 가장 다가갔던 날이었을까? 양국 모두 150발 전후의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'사실상의 핵 보유국
-
[이코노미스트] 60여년 ‘고난의 행군’으로 핵 보유
핵 기술자·전문가에 체제 차원의 우대... 핵 탄두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20~30개 추정 북미 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언급했던 ‘새로운 길’에 대해 국제사회
-
NYT "北, 1차회담후 핵무기 6개 만들 핵물질 생산'"
미국의 북한 전문매체인 38노스가 지난해 8월 공개한 상업인공위성 영상. 북한 영변 핵단지 재처리시설 화력발전소에서 옅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. [사진 38노스] 북한이 지
-
NYT “美 정보기관, 北 1차회담 뒤 핵무기 6개 추가 제조”
북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이 완전히 폐기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보도했다. [연합뉴스] 미국 정보당국이
-
NYT,"북한 핵·미사일 실험 중단 이제 끝날 수 있어"
"트럼프의 감격은 시기상조였다." 미국의 북한 전문 사이트 38노스가 최근 북한의 서해 미사일발사장 재건 움직임을 포착했다며 제시한 위성사진. 미사일발사장 엔진시험대에서 포착
-
美, 文정부 남북경협 거부…"개성공단·금강산 안된다"
미국 국무부는 7일(현지시간) '하노이 회담 결렬' 이후 미 정부가 취할 단호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내놓았다. 미 고위 당국자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밝힌 주요 사안은 크게 두가
-
트럼프 "영변 외 핵시설, 美 알고있어 北 놀랐다"
“영변 핵시설 외 나오지 않은 걸 우리가 알고 있었던 것에 대해 북한이 놀랐던 것 같다."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·미 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결렬된 뒤 도널드 트럼프
-
‘러시아 스캔들’ 입 연 코언…집안일에 머리 아픈 트럼프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‘하노이 담판’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변수로 인해 ‘나쁜 합의’를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. 야당인 민주당이 주도하는 의회정치가
-
코언 '폭탄 증언', 특검 보고서…트럼프의 '나쁜 합의' 부추기나
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'하노이 담판'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변수로 인해 '나쁜 합의'를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. 야당인 민주당이 주도하는 의회 정치
-
[Focus 인사이드]하노이 정상회담 시나리오…최악의 거래는
제2차 미북 정상회담이 27~28일 진행된다. 하노이에서는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특별대표와 김혁철 북한 국무위원회 대미특별대표가 실무회담을 갖고 있다. 작년 6월 싱가포르 정
-
[단독] 북·미 종전선언 검토…영변 사찰 막판 진통
미국과 북한이 오는 28일 발표할 ‘하노이 공동선언문’에 비핵화 원칙 재확인, 북한의 비핵화 초기 조치와 미국의 상응 조치 합의, 향후 실무협의 착수 등 크게 세 가지 내용을 담
-
'금강산 사업은 OK 개성공단은 NO?' 요미우리 보도
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27~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북ㆍ미 정상회담과 관련 “북한이 영변 핵시설,동창리 미사일 시설, 풍계리 핵실험장의 폐기와 사찰을 받아들이고, 그 대
-
북·미 ‘영변핵 동결’ 스몰딜땐 역풍…비핵화 로드맵 나와야
━ [배명복의 사람속으로] 구갑우 북한대학원대 교수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‘하노이 담판’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. 전 세계의 이목이 북·
-
[월간중앙 2차 북·미 정상회담 특별기획] 북 핵보유국 공인시 남한의 선택
北 핵보유국 되면 한국·일본·대만의 핵무장 가능성 미국 핵우산 편입도 차선책이지만 文 정부 추진 미지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7~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
-
美 전문가 “北 핵보유국 인정받고, 보수 정권 들어설 경우 엄청난 파장”
수미 테리 국제전략문제연구소(CSIS) 선임연구위원. [연합뉴스] 대표적 보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(CSIS)의 수미 테리 선임연구원은 “나는 우리가 비핵화 협정 대신에 북
-
“풍계리론 쇼에 불과” 북핵 증인 갈루치, 조셉 윤, 주펑 3인 전망
제2차 북ㆍ미 정상회담까지 열흘이 채 남지 않았다. 한반도의 운명을 결정짓는 시간이다. 북핵 협상에 관여해온 로버트 갈루치 전 미 국무부 북핵 특사와 조셉 윤 전 국무부 대북 특
-
비건 "북ㆍ미 정상회담 의제 12개", 지난해 회담 보도문이 단서
이달 말 베트남에서 열리는 2차 북ㆍ미 정상회담을 2주일여 앞두고 회담 의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. 지난 6~8일 평양을 방문해 북한과 실무협상을 진행한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
-
미국 ‘선물’에 불만인 북한, 영변 핵 폐기할지가 관건
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북한 국무위원회 소속 김혁철 전 스페인 대사의 평양 협상이 8일 끝났다. 2박3일에 걸친 밀고 당기기였다. 비건 대표는 이날 오후 6시
-
[조태용의 한반도 평화워치] 북·미 정상회담 잘못되면 비핵화도 안보도 물 건너간다
━ 북·미 정상회담 대처 2016년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후 평생 한반도 문제를 담당하다 은퇴한 미국의 고위 외교관과 이야기를 나눴다. 필자는 “트럼프 대통령의 등장으로